서울 종로에 위치한 세종요리학원에서는 환절기를 맞아 천연 조미료와 저염식 조리법을 이용한 웰빙 건강 요리과정을 개강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다가오고 있지만, 연일 꽃샘 추위가 매섭다. 환절기가 다가오면,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커지고 미세먼지까지 심해져, 감기 등의 호흡기 질병이나,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에 걸리기 쉬워, 복장 및 식단 등의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세종요리학원의 이번 ‘몸이 건강해지는 웰빙 요리과정’은 자연요리 연구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박상혜 요리 연구가가 직접 강연을 맡아 진행한다.

박상혜 요리 연구가는 천연 조미료를 이용한 자연식 요리와 저염식 장아찌 요리 등을 이미 많은 관련 저서와 TV 방송 매체를 통해 알려 온 이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이번 특별과정은 ‘3월 봄을 기다리면서 미리 배우는 저염 장아찌 비법 전수 과정’과 ‘자연식을 위한 건강 먹거리(천연 조미료 요리)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5회 진행한다.

또한 서울 세종요리학원에서는 3월 신학기를 맞아, 호텔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호텔 셰프 양성과정’도 함께 개강한다.

호텔 셰프 양성과정은 조리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배울 수 있으며, 각종 조리용어를 배우는 이론과정에서 시작하여, 소스 만들기, 식재료 다듬기 등의 기본 단계, 육류 해산물 등을 이용한 창작요리 단계까지 세분화되어 있어, 해당 과정을 통해, 고급 양식 요리를 다루는 호텔 조리 실무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다.

수업은 대한민국 조리중앙회 국가대표 출신이자, ‘트라토리오 오늘’의 오너 셰프인 김동기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특히 김동기 교수는 지난해 개최된 ‘2016 독일 IKA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실력자이다.

자세한 수업 일정과 수강 신청 문의는 서울 종각 세종 요리학원 홈페이지와 직접 학원에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