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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요리학원 Sejong Culinary Academy

    세종요리학원, 겨울방학 학생 조리진로 문의 이어져 2017-02-02 1,618
    첨부파일 : 20170202_10.jpg

    “제 장래희망이요? 전 호텔 셰프가 되고 싶어요~” “ TV에 나오는 스타 셰프가 되고 싶어요.”

    최근 몇 년 사이 자신의 장래 희망을 요리사 (셰프)라고 밝히는 초중고생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조사한 2014 학교진로 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래희망을 묻는 질문에 초등학교 여학생 3위 남학생 6위, 중학생 여 4위 남 5위, 고교생 여 7위 남7위 등 조리사(셰프)가 모두 10위권 내에 자리 잡고 있다. 특정 연령층에서는 법조인이나 의사와 같이 전통적으로 인기가 있는 직업군 보다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최근 많은 스타 셰프들이 출현하는 방송들의 인기와 요리 잘하는 남녀에 대한 사회적 호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보인다.



    이런 셰프에 대한 인기가 급증함에 따라, 조리관련 특성화 고등학교와 수도권 대학 조리과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미 수도권 유명 특성화고는 외고나 과기고등 특목고의 근접한 수준까지 입학문턱이 높아졌다. 이에 요리를 배우려는 학생의 연령도 함께 낮아져, 초등-중학생 수강생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물론, 조리사의 사회적 지위가 상승하였고, 다양한 파생 직업군이 생겨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도, 매우 고된 직업군으로 분류되는 요리사가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얼마 전 서울 종각에 개원한 세종 요리학원 (종로점) 에도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하듯, 많은 학부모들의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35년 전통의 세종요리학원은 학생을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조리 진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대한민국 조리명인과 조리 국가대표로 구성된 강사진은 조리관련 진로에 가산점이 있는 조리 자격증과 각종 국내외 대회준비를 책임제로 전담하고 있다.


    여기에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들을 배려한 수강료 할인 이벤트, 조리도구 무상 제공 이벤트등, 학생들 사이에서는 ‘착한 요리학원’으로 불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라 하니, 조리 진학과 진로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원의 문을 두드려보길 권한다. 


    수강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서울 종각 세종요리학원에 직접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감신문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gokorea.kr